중흥건설, ‘양주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견본주택 개관

중흥건설이 오는 17일 양주옥정신도시에 ‘양주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양주옥정신도시 A11-1, A11-3블록에 위치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는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6층, 19개 동 규모다. A11-1블록은 전용 76㎡ 168가구, 84㎡A 581가구, 84㎡B 100가구이며, A11-3블록은 전용 76㎡ 216가구, 84㎡A 336가구, 84㎡B 114가구 등 총 1천515가구 대단지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양주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사업 등 다양한 교통호재의 수혜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도봉산에서 양주 옥정까지 15.3㎞를 연장하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이 오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고 양주옥정신도시 내까지 연장이 확정돼 연장선이 개통되면 옥정중심역(가칭)을 통해 서울 도봉산역까지 20분대, 강남구청역까지 50분대 진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양주 덕정~수원까지 74.2㎞를 연결하는 GTX-C노선 건설사업도 지난해 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2021년 말 착공,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지하철 7호선 및 GTX-C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더욱 수월해질 뿐만 아니라 양주 덕정역에서 서울 강남 삼성역까지 20분대(기존 80분대) 만에 주파가 가능해진다.

▲ 투시도_양주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뛰어난 교육환경도 자랑거리다. 양주옥정신도시 최중심 입지로 단지 바로 맞은편에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하며 문화복합센터인 U-city도 가까워 이용이 수월하다. 또 단지 주변에 옥정초, 옥정중·고교가 있어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환경도 누릴 수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에코라이프가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천보산 휴양림이 위치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며 옥정중앙호수공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문화체육시설 및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외부에서 집안의 생활가전 및 시스템을 제어 할 수 있는 IoT시스템 적용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입주민의 여가활동을 위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일정은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두 개 블록에 대한 중복 청약이 가능하나 당첨자 발표일이 빠른 블록의 당첨을 우선한다.

견본주택은 양주시 옥정동 106-1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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