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일대종사'가 15일 케이블 채널 슈퍼액션을 통해 방송되면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개봉한 '일대종사'는 왕가위 감독과 배우 양조위 장쯔이 장첸 송혜교가 출연하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 '일대종사'의 줄거리는 영춘권으로 유명한 엽문(양조위)와 그의 아내 장영성(송혜교), 엽문과 무술로 교감한 궁이(장쯔이) 세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무림 세계를 그린 무협 액션. 왕가위 감독이 전설적인 실제 인물 엽문을 재조명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일대종사'는 전국 누적관객수 101,592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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