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담 보바리'가 17일 오전 케이블 채널 스크린에서 방송되면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개봉한 '마담 보바리'는 귀스타브 플로베르의 '마담 보바리' 원작 소설을 영화한 작품으로 소피 바르트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미아 와시코우스카, 에즈라 밀러, 폴 지아마티 등이 출연했다.
영화 '마담 보바리'는 가부장적인 집안에서 자란 엠마가 시골 의사와 결혼 했지만, 시골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일상에 권태로움을 느낀다. 그러던 중 우연히 지인의 소개로 만난 레옹과 은밀한 만남을 갖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았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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