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정치 북한 국제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통일부 "800만달러 공여, 이번주중 국제기구와 협의 마무리"

승인 2019-05-27 17:16
강해인 기자 hikang@kyeonggi.com
기자페이지

통일부가 국제기구의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에 800만 달러를 공여하기로 한 것과 관련, 이번 주에 관련 기구와의 협의를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주 중에 세계식량계획(WFP)과 그리고 유니세프, 유엔아동기금 영양지원사업하고 모자보건사업의 추진계획에 대한 국제기구와의 협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필요한 그런 어떤 국내적 절차, 기금관리심의위원회라든지,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이런 국내적 절차에 착수할 계획으로 지금 추진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김연철 장관의 대북 식량지원과 관련한 향후 의견 수렴 일정에 대해선 “앞으로 계기 시에 여러 가지 단체와 인사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그런 의견수렴을 계속 해 나간다”며 “또 필요한 실무적인 검토도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개성공단 기업인 방북과 관련해 진전이 있는지 대해선 “ 북측과 계속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강해인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