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스터'가 30일 오후 케이블 채널 OCN을 통해 방송되면서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마스터'는 '감시자들'(2013) '조용한 세상'(2006) 등을 연출한 조의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배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 '마스터'는 정관계를 넘나드는 인맥으로 수만 명 회원들에게 사기를 치며 승승장구해 온 '진회장'(이병헌)과 그를 반년간 추적해 온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강동원). 그리고 진회장의 최측근인 '박장군'(김우빈), 세 사람의 치밀한 두뇌 싸움을 담았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마스터'는 전국 누적관객수 7,150,541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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