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민우)은 지난 12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모여 프로야구를 관람하는 소통ㆍ화합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이 함께 모여 프로야구를 관람하며 그동안 쌓인 업무 스트레스를 풀고, 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친목을 다짐으로써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본점 직원들 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역에 있는 영업점에서 참여를 희망한 직원들도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민우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치맥(치킨과 맥주)을 즐기며 수원을 연고지로 하는 KT 위즈를 응원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민우 이사장은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일하는 직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며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즐겁고,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신보는 올해 직급별 간담회, 여직원 간담회 등 이사장과 직원 간의 소통행사를 적극 실시하고 있으며, 단순 소통을 넘어 직원들의 실질적인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구현하는 등 직장 내 워라밸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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