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경영,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앞장서겠습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민우)이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인권친화적 경영활동을 선도한다.
경기신보는 27일 경기신보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실행지침 제정에 따른 임직원의 인권경영 실행 의지를 천명하기 위한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경기신보의 모든 경영활동에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인권경영을 적극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해 관계자들과 더불어 인권에 대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포식은 이민우 이사장의 인권경영에 대한 의지표명과 함께 임직원이 모두 인권경영헌장을 낭독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인권경영헌장에는 ▲인권경영 체제의 구축 ▲고용상의 비차별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강제노동의 금지 ▲아동노동의 금지 ▲산업안전 보장 등 10대 분야의 내용이 포함됐다.
또 선포식 이후에는 투철한 윤리의식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도민과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한 경기신보를 만들기 위한 직무ㆍ청렴서약식이 진행됐다.
이민우 이사장은 “임직원 모두 인권친화적 경영활동 수행을 다짐함과 동시에 청렴에 대한 강한 사명감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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