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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잉’, 충격적 재난 영상 화제된 니콜라스케이지 주연 영화

승인 2019-07-07 16:56
구예리 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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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잉' 스틸컷. 네이버영화
영화 '노잉' 스틸컷. 네이버영화

영화 ‘노잉(Knowing)’이 7일 오후 영화채널 스크린에서 방송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9년 4월 16일 개봉한 알렉스 프로야스 감독,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노잉’은 누적관객수 104만7천62명을 기록한 121분 분량의 미스터리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다.

1959년, 미국의 한 초등학교. 아이들이 그린 미래의 모습이 타임캡슐에 담긴다.

그로부터 50년 후인 2009년. 타임캡슐 속에서 알 수 없는 숫자들이 가득 쓰여진 종이를 발견한 캘럽은 그 종이를 MIT 교수인 아버지 테드(니콜라스 케이지 분)에게 전해준다.

종이에 적힌 숫자들이 지난 50년간 일어났던 재앙을 예고하는 숫자였음을 알게 된 테드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사고를 막기 위해 필사적인 사투를 벌이기 시작한다.

실제처럼 생생하게 벌어지는 충격적인 재난 영상이 긴장감을 자아내면서 개봉 당시 입소문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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