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대은, ‘별들의 축제’ 나선다…감독 추천 올스타 선발

프로야구 KT 위즈의 마무리 투수 이대은(30)이 감독 추천 자격으로 생애 첫 ‘별들의 축제’ 무대에 나선다.

이대은은 11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프로야구 KBO리그올스타전에 출전할 감독 추천 선수 24명안에 이름을 올렸다.

염경엽 SK 와이번스 감독이 이끄는 드림 올스타에는 이대은ㆍ라울 알칸타라ㆍ정성곤(이상 KT), 김강민(SK), 조쉬 린드블럼ㆍ이영하ㆍ박세혁ㆍ류지혁(이상 두산 베어스), 이학주(삼성 라이온즈)ㆍ장시환ㆍ나종덕ㆍ민병헌(이상 롯데 자이언츠)이 선발됐다.

또 한용덕 한화 이글스 감독이 사렵탑을 맡은 나눔 올스타에는 최재훈, 정은원, 호잉(이상 한화), 김상수, 요키시, 제리 샌즈(이상 키움 히어로즈), 문경찬, 하준영, 박찬호(이상 KIA 타이거즈), 유강남(이상 LG 트윈스), 드류 루친스키, 원종현(이상 NC 다이노스)이 선정됐다.

이번 명단에 오른 감독 추천 선수들은 지난 8일 발표한 베스트 12 선수들과 함께 올스타전을 치른다.

한편,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올스타전은 19일 전야제를 거쳐 20일 창원 NC 파크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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