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만지: 새로운 세계' 22년 만에 돌아온 속편

영화 '쥬만지 새로운세계' 포스터. 소니 픽쳐스
영화 '쥬만지 새로운세계' 포스터. 소니 픽쳐스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가 25일 오후 케이블 채널 OCN을 통해 방송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월 개봉한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제이크 캐스단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드웨인 존슨, 케빈 하트, 잭 블랙, 카렌 길런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995년 개봉한 로빈 윌리엄스의 주연 영화 '쥬만지'의 후속편으로 보드 게임이었던 전편과 다르게 비디오 게임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네 명의 아이들이 비디오 게임 '쥬만지' 세계로 빨려 들어가면서 벌어진다. 각각 게임 캐릭터인 거대한 몸집의 고고학자 닥터 브레이브스톤(드웨인 존슨), 여전사 루비 라운드하우스(카렌 길런), 동물학 전문가 무스 핀바(케빈 하트), 지도 연구학 교수 셸리 오베론(잭 블랙)으로 변한 소년들은 캐릭터가 가진 능력을 활용해 게임 속 세계를 구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전국 누적 관객수 171만 1,246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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