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지역 소외계층 지원 위해 10년 간 총 5억 원 기부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민우)이 지난 10년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5억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 경기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이행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경기신보에 따르면 경기신보가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은 기부금이 5억 385만 원으로 집계됐다. 또 올 연말까지 총 4천500만 원의 추가 기부가 이뤄질 것으로 경기신보는 예상하고 있다.

특히 경기신보의 기부금은 기관 사업예산으로 처리되는 것이 아니라 임직원 스스로 기부를 위한 자율적인 성금을 모금, 의미가 더욱 크다.

이민우 이사장은 “경기도 유일의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이행을 적극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해 이재명 지사가 추진하는 공정한 경기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있기에 우리가 존재한다는 생각을 항상 염두하고, 도민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신보는 지난해 경기도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경영평가에서 도내 공공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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