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데렐라'가 26일 오후 케이블 채널 OCN을 통해 방송되면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신데렐라'는 1950년 개봉한 장편 애니메이션 '신데렐라'를 재구성했다. '토르: 천둥의 신'(2011) '오리엔트 특급 살인' 등을 연출한 케네스 브래너가 연출을 맡고 배우 릴리 제임스와 리처드 매든, 케이트 블란쳇, 헬레나 본햄 카터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영화 '신데렐라'는 어렸을 적 어머니를 여읜 '엘라'(릴리 제임스)가 '새 엄마'(케이트 블란쳇)와 '의붓 언니'들에게 온갖 구박을 일삼는다. 항상 착한 마음씨와 용기를 가지라는 엄마의 유언을 지켜나가던 '엘라'는 숲 속에서 왕궁의 견습생이라는 '키트'(리처드 매든/왕자)를 만나 마침내 마음이 맞는 사람을 찾았다고 느끼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았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데렐라'는 전국 누적관객수 71만 6,386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