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메리칸 메이드'가 29일 오후 케이블 채널 OCN을 통해 방송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는 '엣지 오브 투모로우'를 연출한 더그 라이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톰 크루즈와 도널 글리슨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는 민항기 파일럿 배리 씰(톰 크루즈)가 CIA 요원 '몬티 쉐퍼'(도널 글리슨)과 손을 잡고 무기 밀반출을 돕기 시작하면서 거액의 돈다발을 거머쥐게 되면서 CIA는 물론 FBI, 백악관, 그리고 세계 최대 마약조직과 손을 잡으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았다.
1980년대 마약 운반책으로 활동했던 실존인물인 배리 씰의 실화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도 알려졌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는 전국 누적관객수 40만 1,541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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