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은 최근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공단은 휴가, 방학, 무더위 등으로 헌혈인구가 현저히 감소하는 여름철 작은 도움을 실천하기 위해 공단 직원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만 세번째 이어지고 있는 헌혈 캠페인에는 현재까지 직원과 시민 등 128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누군가에게 생명이 될 수 있는 헌혈 캠페인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지만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희석 이사장은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오산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에 노력할 방침”이라며 “공단 이용 고객과 지역사회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공단 구성원 모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오산=강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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