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민 대상, 8월 16일까지 선착순 50명 모집 9월 3일 개강
한신대학교박물관(관장 이남규)은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21일까지 ‘교육·문화도시 오산의 역사문화 바로 알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신대 평생교육원과 오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신대박물관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오산시 관내 문화유산 해설사와 문화유적에 관심 있는 오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오산의 역사를 시대별로 나누어 설명하는 ‘일반 강의’와 오산시 관내에 분포하는 중요 문화재에 대해 살펴보고 탐구하는 ‘심화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심화강의는 중요 문화재 답사, 문화유산 해설 및 교육방법, 문화유산 AR/VR 제작 및 활용 관련 강의도 포함하고 있어 문화재 교육과 해설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유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는 오는 8월 16일까지이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모든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80% 이상 수강한 참여자에게 수료증이 발급된다.
참가 신청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신대박물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하면 된다.
오산=강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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