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6일 수원역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기도 안전기획과, 한국철도공사 수원역 관계자 및 SOS 팔달안전봉사단, 안전모니터 봉사단, 경기도 안전보안관, 새마을 교통봉사대 수원지대 등 4개 유관 단체를 포함해 8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한국철도공사의 철도안전캠페인과 병행해 진행됐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으로는 여름철 폭염대비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법, 경기도 4대 불법 주정차 근절 홍보, 한국철도공사의 철도안전수칙 등이 포함됐다.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폭염에 대비한 물병 및 부채를 배부하며 캠페인 동참을 호소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요즘 계속되는 폭염으로 열사병 사고 위험 및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팔달구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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