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기억법' 김영하 소설 원작…알츠하이머에 걸린 살인범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포스터. (주)쇼박스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포스터. (주)쇼박스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8일 오후 케이블 채널 OCN에서 방송되면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7년 9월 개봉한 '살인자의 기억법'은 김영하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으로'구타유발자'(2006) '용의자'(2013) 등을 연출한 원신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연쇄살인범 김병수(설경구)가 우연히 만난 경찰 민태주(김남길)가 살인자임을 직감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았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전국 누적관객수 265만 8,589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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