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소식] 오산정보고 ‘주니어 콘텐츠학교’

IT 교육으로 4차 산업 창의 인재 배출

오산정보고등학교(교장 김민섭)는 현장 중심의 IT 콘텐츠 전문 교육을 통해 맞춤형 창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여름방학 동안 ‘경기주니어 콘텐츠학교’를 운영했다.

오산정보고는 학생들의 미래 콘텐츠 분야 관심이 증대되고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을 배움의 요구에 맞춰 3D 프린팅, ARVR 콘텐츠 제작 교육과정으로 4월~12월 학기 중에는 금요일과 토요일 4시간씩 수업을 운영하고 이번 하계방학 기간에 맞춰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7월 22일~30일과 8월 5일~13일 학생들은 ‘하계방학 집중 교육’을 통해 학기 중에 배운 유니티와 c# 언어를 기초로 3D 프린팅 모델링 능력을 향상시켜 3D프린터 및 ARVR 콘텐츠 제작 전문가 역량을 키우고, ARVR 게임 프로젝터를 기획해 제작 및 발표하고 앱마켓에 등록했다.

오산정보고는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 실무형 소프트웨어 분야의 진로 선택 및 창의융합적인 사고와 기술을 지닌 실무중심 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부 지정 창업교육 연구학교(2018년~2019년)와 3D 프린터 1인 창조기업 및 2019 경기 주니어 콘텐츠학교 운영(2019년 4월~12월), 창의ㆍ융합 특성화교육과정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민섭 교장은 “4차 산업혁명 사회, 지능정보사회에 발맞춰 지능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필요한 컴퓨터 관련 코딩과 모델링을 배우며 지역 사회에 요구 되는 과정을 익히며 바로 현장에 투입할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오산정보고 교사 서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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