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는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데이터 활용 인공지능 실무교육’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2일부터 3주간 지역 학생 및 일반인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공공·공개·영상데이터 등을 활용한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나뉘어 교육생의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천대는 인천테크노파크의 ‘핵심기술(인공지능)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 용역 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인천대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연구센터 및 인천대 현장 맞춤형 실전문제연구단 주관으로 시행된다.
해당 교육 수료생은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및 인천대학교 총장 명의 수료증이 교부된다.
대학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에 대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관련 연구가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희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