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병규) 정자1동은 21일 수원SK스카이뷰경로당에서 ‘행복을 전하는 웃음치료’ 강좌를 열었다.
정자1동 특성화우수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웃음치료는 우울증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관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30일까지 4회에 걸쳐 이해영 웃음치료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활짝 웃으며 즐겁게 율동을 따라하는 모습을 보니 활기찬 기운을 얻어가는 기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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