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서장 송병선)와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오행남)은 26일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예방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노인학대 피해자에 대한 기관 내 자원(상담, 프로그램, 사례관리 등) 활용 협력 ▲노인 인식개선 및 학대예방을 위한 교육(학대예방, 인권)ㆍ홍보활동 협력 ▲노인 학대예방 및 인권 보호를 위한 기관 상호 다각적인 지원방식 모색 등이다.
양 기관은 이날 맺은 협약을 통해 노인 학대 상담 및 학대예방 사업에 적극 협력, 사회적 약자인 노인을 보호하게 된다. 또 지역사회와 함께 홍보활동을 전개해 노인 학대 신고 및 인식 개선에 나선다.
오행남 도 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관할 지역의 경찰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노인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병선 수원중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노인 학대예방 및 인권 보호에 최선을 다해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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