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추석을 앞둔 지난 3일 권선종합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권선종합시장은 권선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다.
이날 켐페인에는 물가모니터 요원 및 관계공무원 등 10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고, 상인들에게 가격표시제 관련 유인물을 배부하여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권선구청 관계자는 “합리적인 소비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물가안정관리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는 관내 물가안정 및 건전소비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3회 물가모니터 요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된 소비자물가 동향은 시ㆍ구 홈페이지 물가동향 게시판에 게시된다. 김태희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