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구, 15일부터 ‘시민정보화교육’ 선착순 모집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시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무료로 시행중인 ‘10월 시민정보화교육’의 수강생을 15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민정보화교육은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컴퓨터 기초 및 인터넷 활용과 ITQ 자격증을 위한 파워포인트 과정 등이 포함됐다.

각 교육과정은 10월 한 달간 영통구청 정보화교육장, 영통1동 정보화교육장 및 한국장애인교육문화협회 수원시지회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접수는 15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통구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 영통구 관계자는 “어르신, 장애인, 주부 등 정보소외계층이 시민정보화교육을 통해 컴퓨터와 인터넷을 이해하고 정보 활용을 통해 보다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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