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 8기 수강생' 모집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장원자)와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 8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성과정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영통에 있는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는 신청자에 대한 서류접수 후 면접을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호텔객실관리사는 호텔객실 정비업무를 담당하며 연령 제한이 없어 60대 이상까지 교육과 취업이 가능하다. 또 4대 보험이 가입되는 호텔로 취업할 수 있어 파견근로와는 차별화된 안정적인 고용 유지와 급여 수급이 가능하다.

주 5일, 일 8시간 근무(주말 포함, 매달 근무일정 다름) 시 2019년도 최저임금 174만5천150원 이상의 연봉계약이 체결되며, 4대 보험과 함께 연차 휴무와 퇴직금 등의 복지혜택도 받을 수 있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의 호텔객실관리사 과정은 호텔정비업무 프로세스와 현장실습 등 철저한 취업대비 교육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수료 후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교육은 ▲오는 10월1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후 1시20분부터 5시20분까지 ▲1일 4시간씩 20일간 총 80시간 동안 진행된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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