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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수호천사 어린이 지킴이' 민·관 합동캠페인 진행

승인 2019-09-18 20:54
채태병 기자 ct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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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병규)는 송죽초등학교 앞에서 청소년 선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수호천사 어린이 지킴이’ 민ㆍ관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병규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담당공무원들과 법사랑위원 장안지구협의회, 송죽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상담 전화 및 청소년 지원센터가 안내돼 있는 전단지와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안전하고 건전한 학교문화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규 장안구청장은 “학교폭력의 연령이 낮아지면서 초등학교에서의 피해사례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범죄에 노출되기 쉽고 방어능력이 취약한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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