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아는 형님’의 장티처, 방송인 장성규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장성규님은 JTBC 아나운서 출신인데 ‘아는 형님’에서 장티처로 활약을 한 후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서 활약 중이다. ‘아는 형님’에 출연할 때보다, 아나운서로 활동할 때보다 훨씬 더 큰 화제성을 갖고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성규. 그렇다면 1인 미디어의 파급력은 도대체 얼마나 큰 것일까.
요즘 사람들은 말한다. “재미도 없고 길기만 한 지상파 예능 뭐하러 봐요. 훨씬 더 보기도 편하고 짧은데 재밌는 유튜브가 훨씬 낫죠”. 요즘 사람들은 지상파보다 유튜브를 더 찾아보고 그 인기 또한 엄청나다.
MBC, KBS, SBS 등 지상파 방송사에서도 유튜브 채널을 소유하고 관리 중이고, 그로 인해 본방송을 보지 않고 재미있는 부분들만 유튜브로 골라보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방송이 끝난 직후 유튜브로 그날 방영한 방송을 볼 수 있고, 방송사들은 그것을 이용해 돈을 번다.
그렇다면 유튜브가 지상파 방송보다 더 파급력이 큰 까닭은 무엇일까? 첫 번째는 솔직함이 아닐까 싶다. 지상파 예능 같은 경우에는 각본이 짜여져 있기에 자연스러움이 없게 느껴져 흥미를 잃은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유튜브 같은 경우에는 각본 없이 자연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에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또 각본 없이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면 되기에 많은 사람들의 콘텐츠가 올라와 있어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두 번째로는 짧고 접하기 쉽다는 것이다. 요즘 세상 같이 빠르게 변하고, 1분 1초가 중요한 시대에 1시간 반에서 2시간 가까이 방영하는 지상파 예능은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 10분에서 20분 정도의 간단한 콘텐츠로 지상파 예능에 못지 않는 웃음을 준다면 훨씬 더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또 유튜브는 외국에서도 접하기 쉽고, 친구들끼리 공유하기도 쉽다. 하지만 지상파 예능은 본방송과 재방송 이외에는 접하기 쉽지 않고 방영시간이 한정적이기에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는 유튜브와는 차이가 있다.
의왕 갈뫼중 2 조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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