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백시(EXO-CBX)의 ‘휴일’이 ‘놀라운 토요일’에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는 가수 백지영과 B1A4의 산들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2라운드에서는 엑소 첸백시의 ‘휴일’이 문제로 출제됐다.
‘휴일’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휴일을 느긋하게 즐기는 모습을 따뜻하게 그려낸 곡이다.
혜리와 백지영은 서로 들은 가사를 공유하며 컬래버레이션 받아쓰기를 진행했다.
산들도 1차 시도부터 많은 가사를 적으며 적극적으로 기여했다.
백지영이 대표로 정답에 도전했고 진행자 붐의 요구에 백지영은 ‘휴일’을 슬픈 발라드처럼 불렀다.
이에 신동엽은 “백지영이 슬프게 부르니까 좀 오래 쉰 사람이 일이 없어서 슬퍼하는 노래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휴일’이 느린 템포의 곡이고 발음이 비교적 정확한 특성을 고려해 멤버들은 70% 속도로 듣기 찬스를 사용했다.
이어 피오가 결정적인 가사를 유추하며 결국 3차 시도 끝에 정답을 맞힐 수 있었다.
한편 첸백시 ‘휴일’의 정답 가사는 “오늘만은 내 알람도 늦잠 자게 둬야지 왼쪽엔 읽다 만 만화책 느리게 넘기는 다음 페이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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