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타이거즈제로가 ‘인기가요’에서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다.
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12인조 혼성그룹 K타이거즈제로(K-TIGERS ZERO, 이하 ‘케타제로’)가 출연해 ‘Side Kick’(사이드 킥) 무대를 꾸몄다.
케타제로는 신나는 비트와 어우러지는 강렬한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공중회전 등 역동적인 퍼포먼스에도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칼군무로 탄성을 자아냈다.
‘Side Kick’은 태권도의 옆차기라는 뜻과 슈퍼 히어로들의 조력자 역할을 뜻하는 단어로, DJ KOO(디제이쿠, 구준엽)가 프로듀싱에 참여했고 멤버 준희가 안무, 민디(본명 조민지)가 작곡에 참여했다.
한편 K타이거즈제로는 전세계에 태권도는 물론 케이팝을 알리는데 힘써온 ‘K타이거즈’의 주요 멤버들로 구성된 12인조 혼성 그룹이다.
K타이거즈의 공식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수 90만명, 1억뷰를 달성할 만큼 데뷔 전부터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K타이거즈 제로의 멤버 변현민은 지난해 방영된 Mnet ‘프로듀스101’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로 데뷔한 바 있다.
이들은 MBC뮤직 ‘신동의 킥서비스’를 통해 데뷔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했고 지난달 19일 첫 번째 미니앨범 ‘희로애락’으로 데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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