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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 창업보육센터, 최우수 창업보육기관 선정

승인 2019-10-07 18:39
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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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50개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 ‘S등급’

오산대학교는 대학부설 창업보육센터(센터장 배재호)가 경기도 내 50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2019년 경기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최우수 창업보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운영평가는 매년 경기도 내의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로 인프라와 보육역량, 지원시스템 및 보육기업의 사업화 성과 등 보육센터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해 S, A, B, C 등 4개 등급으로 분류하고 그에 따른 운영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오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1999년 개소해 20년간 창업자들의 든든한 보금자리가 되어 주고 있으며, 현재 18개사가 입주해 있다.

배재호 센터장은 “우수한 창업기업 육성을 목표로 앞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강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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