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 기술과 VR·AR 체험
드론 코딩 등 4차 산업기술 배워
용인 좌항초등학교(교장 정영희)는 10월 2일 ‘좌항 문화체험의 날&SW교육의 날’ 행사를 개최해 다양한 진로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열었다.
용인시 원삼면에 위치한 전교생 76명의 소규모 학교인 좌항초등학교는 매년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축제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크게 4가지 부스 활동으로 축제를 운영했다. 첫째, ‘첨단미래과학 진로체험부스’에서는 VRㆍAR체험활동을 통해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직접 체험해보고, 신기한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나만의 특별한 그림을 그려보는 체험시간을 가졌다. 또 드론코딩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생활에 접목돼 있는 4차 산업 혁명 기술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미래의 일자리와 진로를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학부모의 재능기부 부스활동’에서는 학부모님들의 재능기부로 체험부스가 운영됐고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각자 개성있는 디자인과 컬러를 생각하며 실용적인 키링을 완성했다. 또 ‘보건안전 체험 부스활동’에서는 금연인형의 직·간접 시연기, 지문트리 금연실천 서약서 만들기, 금연팔찌 만들기, 금연퀴즈 맞추기 및 흡연예방 교육자료 전시 관람활동을 했다. 이를 통해 흡연예방의 필요성을 깨닫고, 가정과 학교, 마을과 속한 공동체가 모두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유익한 체험활동을 가졌다.
‘세계문화속으로 언어체험부스’에서는 원어민 영어교사와 함께하는 Talk Talk English 체험이 진행됐다. 실생활 영어 말하기 및 학년별 수준에 맞는 다양한 상황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고 친밀감있는 대화가 지속적으로 오고 갈 수 있도록 연결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용인 좌항초 교사 하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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