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종의 전쟁'이 15일 오전 케이블 채널 OCN을 통해 방송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혹성탈출' 프리퀄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게 된 유인원의 리더 시저와 인류의 존속을 위해 인간성마저 버려야 한다는 인간 대령의 대립, 그리고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한 유인원 사이에서 벌어진 종의 운명을 결정할 전쟁의 최후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매트 리브스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앤디 서키스, 우디 해럴슨, 스티븐 잔, 아미아 밀러 등이 출연했다.
영화 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전국 누적관객수 205만 1,315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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