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다음 달까지 관내 운수종사자 대상 ‘찾아가는 친절ㆍ안전교육’ 실시

수원시는 다음 달까지 관내에서 운행하는 버스ㆍ택시 업체의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친절ㆍ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현대택시ㆍ우일운수ㆍ대성운수 등 시내버스 업체 7곳과 법인택시 업체 27곳의 종사자 4천44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앞서 시는 지난 8일 수원 영통구 ㈜동아교통에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교육에는 윤응로 수원시 대중교통과장과 임태혁 수원시 교통지도팀장이 참여해 ‘내가 수원시의 얼굴입니다’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버스ㆍ택시 운수종사자 교육으로 서비스를 향상하고, 안전하게 운행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운수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여러 상황을 시민의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하겠다”고 했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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