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에서는 찹쌀떡 달인표 팥소의 비법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찹쌀떡 달인과 떡볶이 달인, 스콘·캄파뉴 달인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달인의 찹쌀 떡을 맛본 잠행단은 "반죽 자체가 찰지면서 부드럽다. 한 입 베어물고 씹으면 입안에 팥소가 감기는 느낌"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팥 자체가 어떻게 삶아서 만드는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먼저 달인은 팥을 뽕잎과 무로 24시간 불렸다. 8시간을 삶아 조려 첫 번째 팥소를 만들었다.
팥물을 우려 말린 뒤 곱게 갈았다. 여기에 건무화과 연자육, 찹쌀을 넣고 고루 섞었다. 끓는 물에 넣고 걸죽해질 때까지 졸였다. 하루 정도 식혀 굳히면 두 번째 팥소가 완성된다.
첫 번째 팥소와 두 번째 팥소, 잘게 부순 호두를 넣고 잘 버무리면 달인표 팥소가 완성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달인의 떡볶이와 스콘·캄파뉴가 소개돼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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