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취약계층 난방설비 순회점검

오산시는 저소득·취약계층의 안전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동절기 난방설비 순회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독거노인, 한 부모 가정, 중증장애인 가정 등을 방문해 생활불편을 사전 점검하고 내년 2월 말까지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보일러, 연탄설비 등 각종 난방 시설과 전기 및 수도 시설 등 일상생활에 불편한 생활 민원도 함께 처리하고, 방풍커튼 설치와 투척용 소화기와 가스타임콕도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일사천리 살핌팀으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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