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22일 고현초등학교에서 교직원, 학생들과 함께 ‘모두 다 건강점프’라는 슬로건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벌였다.
3년째 시행되는 캠페인은 오는 11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오산지역 초등학교와 연계해 3천여 명에게 아침밥 대용식을 나눠주고 아침밥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육 자료를 함께 제공한다.
학생들은 이날 직접 피켓을 들고 ‘얘들아! 아침밥 먹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밥 먹기 중요성을 알렸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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