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박서진이 행사비를 언급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진성 홍진경 이해리 허경환 박서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이 "10월 행사만 50개가 넘는다고 들었다"고 운을 떼자, 박서진은 "태풍과 돼지 열병으로 취소된 게 50개다. 그런 게 없었다면 하루에 3개 정도는 기본으로 잡혀있다"고 답했다.
전현무가 "행사비가 많이 오르지 않았냐?"고 묻자 박서진은 "옛날에는 공짜로도 가고 저렴한 가격에 갔는데, 지금은 열 배 스무 배 정도로 올랐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허경환은 "어린 나이에 갑자기 돈을 많이 벌면 어떠냐?"고 물었고, 박서진은 "미성년자 때는 부모님이 관리했는데, 성인이 된 뒤에는 제가 관리한다. 통장에 돈이 들어올 때마다 기분이 좋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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