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시민들과 함께한 ‘2019 동네방네 힐링 버스킹’ 지난 27일 성황리 종료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난 27일 권선공원(권선구 권선동)에서 ‘권선구민 문화충전, 동네방네 힐링 버스킹’ 마지막 공연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8월10일 ‘우리 가요 사랑’ 공연 테마를 시작으로 27일 ‘단풍가득 낭만가득’ 공연까지 총 10회로 진행된 버스킹 공연은 권선구 관내 공원에서 지역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자유로운 거리공연 방식으로 이뤄졌다.

마지막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산책 나왔다가 좋은 공연 편안하게 듣게 돼 즐거웠다”며 “버스킹 공연이 올해 마지막이라고 하니 아쉽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또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연 관계자는 “버스킹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많이 받은 만큼, 내년에도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고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문화공연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김해령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