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ERS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선정

대한상의 “승진기회 및 가능성 만족도 높은 기업”

오산시 가장산업단지 내 ㈜에코리프로덕션 서비스(대표 김은자)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선정하는 ‘2019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선정, 인증서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은 근무환경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소개하는 사업으로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의위원회에서 기업별 재무건전성, 성장가능성, 재직자 리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선정 기준은 신용등급 BB 이상, 최근 2년간 매출액 증가, 전년도 수익률 순증가 중소기업의 참가신청을 받아 재직자 평점 상위 30% 기업을 선별한다.

선정분야는 청년이 선호하는 CEO 비전ㆍ철학, 성장 가능성, 직원추천율, 임원 역량, 워라밸, 사내문화, 승진 기회ㆍ가능성, 복지ㆍ급여 등 8개 분야이다.

에코리프로덕션서비스는 신용평가 지표와 교육훈련비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발전가능성이 큰 직원에 대한 적극적인 배려로 승진기회 및 가능성 부분의 만족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김은자 대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직원들과 함께 더욱 성장하는 기업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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