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11월 '전주 태평 아이파크' 분양

▲ 사본 -전주태평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은 11월,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123-19번지 일대에서 ‘전주 태평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태평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인 ‘전주 태평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총 1천319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1천45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 수는 ▲59㎡ 445세대 ▲74㎡ 242세대 ▲84㎡ 358세대다.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는 전주시 내에서 최고가를 기록하며 리딩 단지로 자리하고 있다. 완산구 효자동에 위치한 ‘서부 신시가지 현대아이파크’는 전주시 평균 매매가(3.3㎡당 524만 원)의 두 배가 넘는 1천157만 원을 기록하며 주변 시세를 이끌고 있다. 완산구 서신동에서 지난해 5월 분양한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도 평균 63.4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 분양을 이어갔다.

이번에 분양한 ‘전주 태평 아이파크’는 무엇보다도 교통, 교육, 자연, 쇼핑, 문화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반경 1km 이내에 전주시청과 덕진구청, 진북동 주민센터 등 다수의 공공기관이 위치해 있고, 홈플러스, 전주중앙시장, NC웨이브 등의 쇼핑시설도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옆으로는 공북로, 태진로, 전주천동로, 기린대로 등 사통팔달의 도로 교통망을 갖췄으며, 전주고속ㆍ시외버스터미널과 KTX 전주역도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을 통한 시ㆍ내외로 이동이 수월하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전주초, 진북초, 전북고, 신흥고, 신일중, 전주고 등 다수의 학교와 유명 학원가가 밀집한 서신동과 중화산동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태평1구역 재개발과 더불어 주변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진행되고 있어 정주 여건 개선에 따른 높은 미래가치도 전망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낮은 건폐율과 넓은 동간 거리로 일조권 및 개방감도 우수하다. 대지면적 대비 녹지 비율이 높아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전주 태평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95-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22년 5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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