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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유튜브수익, 딱 제작비정도"

승인 2019-11-01 10:33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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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에서 강형욱이 유튜브 채널 수익을 언급했다. 방송 캡처
'해투4'에서 강형욱이 유튜브 채널 수익을 언급했다. 방송 캡처

'해투4'에서 강형욱이 유튜브 채널 수익을 언급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개그맨 이경규,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배우 이유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이 "강형욱이 개인 채널을 만들었다는데 1년 사이에 구독자가 많이 늘었다"고 이야기하자, 강형욱은 "60만 정도 된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이 "그러면 수익도 꽤 될 것 같다"며 수익을 묻자, 강형욱은 "TV에서 수익이 많다고 해서 기대를 했는데, 딱 제작하는 비용 정도만 나온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제 채널이 재미보다는 유익한 채널이라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다.

붐이 "그래도 저희가 '구독'하고 '좋아요'하면 좋지 않냐?"고 묻자, 강형욱은 "'구독'과 '좋아요'하시면 좋다. 너무 좋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건 기자

 

#해피투게더#강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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