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선 오산상공회의소 6대 회장이 지난 31일 취임했다.
이날 이ㆍ취임식에는 곽상욱 시장, 조재훈 경기도의회 의원,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 이상호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수석부회장 및 각 상의 회장, 사회단체장,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이택선 회장은 “오랜 기간 오산에서 기업을 경영한 기업인으로서 오산 지역경제 활성화와 오산상공회의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그동안의 업적들을 잘 계승해 오산지역 상공인을 대변하는 대표 경제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곽상욱 시장은 지난 3년 동안 오산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애쓴 전병운 이임 회장의 노고를 위로하고 “대내ㆍ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중소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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