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1일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지영)가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지원해 달라며 전기요 6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전기요는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9월 사랑의 바자회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공동생활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지영 회장은 “저소득 가정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고자 전기요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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