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어려운 이웃 위해 전기요 기탁

▲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전기요 60개를 광명시에 기탁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지난 1일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지영)가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지원해 달라며 전기요 6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전기요는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9월 사랑의 바자회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공동생활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지영 회장은 “저소득 가정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고자 전기요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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