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업텐션 이진혁이 솔로로 데뷔한 소감을 전했다.
이진혁은 5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오늘 성규 형님에게 라디오를 배워서 장점을 흡수하겠다"는 남다른 포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진혁은 솔로로 데뷔한 소감을 묻자 "끝나고 나서는 아무런 느낌이 없었다. '내가 무대에 선 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기사나 반응 등을 찾아보면서 실감이 났다. 내가 진짜 데뷔를 했구나 싶더라"라고 말했다.
또 "내 노래가 멜론 70위에 올랐다. 너무 기쁜데 감정 표현이 안됐다. 얼떨떨해서 씻고 누워도 아직 감이 안 오더라"라면서 음악 방송에 1위를 하면 '굿모닝FM'에 재출연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진혁은 지난 4일 첫 번째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 곡 'I Like That'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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