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육아지원센터, 4개 프로그램 325명 참여
오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은)는 2019년 연중 부모교육으로 ‘초보엄마 양육코칭’과 ‘어머니 힐링워크숍’, ‘영유아 건강 및 안전교육’, ‘아버지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초보엄마 양육코칭’교육은 두근두근 우리 아이 첫 어린이집, 초등학교 입학준비와 같이 자녀의 연령별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 대상에 따라 필요한 부모역할을 소개하는 것으로 5회에 걸쳐 123명의 부모가 참여했다.
‘어머니 힐링 워크숍’ 교육은 어머니 역할에서 발생하는 양육 스트레스를 없애기 위해 원예치료 프로그램으로 3회에 걸쳐 56명의 어머니가 참여했다.
‘영유아 건강 및 안전’ 교육은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요리 체험 워크숍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4회에 걸쳐 영유아 부모 117명이 참여했다.
또한, 평소 부모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아버지를 대상으로 평일 야간교육을 2회 진행해 29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사회 밀착형 교육으로 오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접근성과 참여율을 높일 수 있었다.
오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5일 ‘기질을 알면 더 잘 보이는 우리 아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기질이 어떤 유형인지에 대해 알아보고 자녀의 기질에 적합한 부모의 양육방법을 소개하는 것으로 자세한 내용 및 신청방법은 오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osanchil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산=강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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