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ㆍ단속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전개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난 5일 권선구 온수골사거리 상가지역 일원에서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ㆍ단속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수능시험 전후로 청소년들의 계도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반음식점ㆍ노래연습장ㆍ편의점 등에 ‘19세미만 청소년에게 술ㆍ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부착돼 있는지를 중점으로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문 및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는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권선구 관계자는 “밝고 건강한 청소년들이 위험한 환경에 노출돼 몸과 정신이 망가지지 않도록 청소년 지도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계도 및 캠페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관심과 사랑으로 감싸는 활동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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