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5일 새터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한정광)에서 ‘새터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마을 역사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된 광명시 새터마을(광명4,6,7동일원)이 도시개발 측면에서 마을의 순수함과 정체성이 사라지는 현실을 고민해보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새터마을 주민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역사문화연구소 민성혜 소장의 특강에 이어 원광명을 비롯한 광명동 일대를 둘러보며 마을의 역사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정광 센터장은 “주민들의 일상을 도시재생 측면에서 담아내는 노력이야말로 도시재생이 추구하는 본질적 개념과 목적에 꼭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시 도시재생 사업과 새터마을 문화재생 활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새터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광명=김용주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