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개인택시 늘푸른소나무 봉사단, 이웃돕기 라면 전달

▲ 광명개인택시 늘푸른소나무봉사단은 시립 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에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광명시 제공

광명 개인택시 늘푸른소나무봉사단(단장 이영섭)은 지난 6일 시립 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에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또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30박스, 장애인거주시설 광명사랑의집에 20박스를 각각 기탁했다.

기부한 라면은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했다.

이영섭 단장은 “추운 날씨에 외롭게 지낼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늘푸른소나무봉사단은 지난 2012년 광명 개인택시 운전자들이 창단한 자원봉사단체로, 현재 30여 명의 회원이 매달 회비를 모아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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