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총괄본부, ‘마음 따라가는 자전거 길’ 평가회 개최

▲ ‘마음 따라가는 자전거 길’ 평가회에 참석한 아동, 청소년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9일 스피돔 광명홀에서 ‘2019년 게임·스마트폰 과몰입 청소년 심리치료지원 사업’ 중 하나인 ‘마음 따라가는 자전거 길’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지난 8월부터 10차례 진행한 자전거 교육을 마친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치료 대상자의 특성과 사례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마음 따라가는 자전거 길에 참여한 아동, 청소년들은 자전거 이론교육, 바른 주행자세 및 안전한 주행습관 등 자전거에 대한 기초교육을 7차례 받은 후 총 3회에 걸쳐 자전거 라이딩을 진행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용기를 내 함께 해준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며 “어려움을 이겨낸 경험이 쌓이면 더 밝은 내일을 맞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광명=김용주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