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진 킹:세기의 대결' 테니스 성대결 실화

영화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 포스터.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 포스터.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빌리 진 킹:세기의 대결'이 11일 오후 케이블 채널 CGV를 통해 방송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7년 11월 개봉한 영화 '빌리 진 킹:세기의 대결'은 발레리 페리스, 조나단 데이톤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엠마 스톤과 스트브 카렐, 사라 실버맨, 엘리자베스 슈 등이 출연했다.

영화 '빌리 진 킹:세기의 대결'은 1973년,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빌리 진 킹과 전 남자 테니스 챔피언이었던 바비 릭스의 성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당시 TV로 전국에 생중계될 정도로 화제를 모은 실화를 토대로 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빌리 진 킹:세기의 대결'은 전국 누적관객수 2만 138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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