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요요미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의 인기 비결을 전했다.
요요미는 18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코너에 금잔디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금잔디는 요요미의 우승을 위해 다양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요요미는 "유튜브에 노래만 올리면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한다는 데 비결이 뭐냐?"는 MC의 질문에 "제가 사실 지금 시대의 미인형은 아니다. 7~80년대 미인형이기 때문에 리틀 혜은이라도고 불러준다"고 말했다.
요요미는 이어 "목소리도 7080 가수가 현 시대에 타임머신 타고 온 것처럼 추억을 선사해줘서 요요미만의 음악에 푹 빠지는 것 같다고 한다"며 "제가 무명가수인 아빠의 DNA 덕분에 가수가 꿈이었고, 아빠가 못 다 이룬 꿈 크게 이뤄드릴려고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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